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플레이어(다키스트 던전 시리즈) (문단 편집) == [[다키스트 던전 2]] == 다키스트 던전 2를 진행하고 있는 플레이어 본인. 초기에는 1편과 똑같은 용병들을 지휘하는 점이나 [[다키스트 던전/던전/가장 어두운 던전|가장 어두운 던전의 진실]]에 대해 알고 있다는 점 때문에 1편의 후손과 동일인물이라 여겨지곤 했으나, 3막부터 나오기 시작하는 스토리 나레이션에 따르면 1편의 후손과는 다른 인물이다. [[과묵한 주인공|역시 플레이어 자신의 대사나 의사 표명은 없지만]], 별다른 캐릭터성없이 그저 플레이어의 게임 속 대행자라는 역할에만 충실했던 전작의 가주와 달리 스토리에 깊게 닿아있는 인물이다. 이번 작의 주인공의 직업은 대학원생이며 교수에게 통찰력 넘치는 질문을 통해 교수를 당황시킬 정도였던, 장래가 아주 촉망받던 학생이었던 모양. 이 둘이 고고학, 민속학, 신비주의 등을 연구하며 학문적 소양을 기르던 어느 날 먼지쌓인 책에서 한가지 진실을 발견한다. 모든 고대 제국의 도상화 속에 숨은 채 방대한 시간과 문화권에 걸쳐있던 '''철왕관'''을 발견한 것.[* 다키스트 던전 시리즈의 스트레스를 상징하는 문양] 이 발견에 대해 학계에 발표를 시도하려고했으나, 교수는 부족한 증거와 뒷받침을 이유로 들어 철왕관 연구에 대한 발표를 만류했고 이는 주인공의 마음에 큰 상처를 입고 만다. 설상가상 원인 모를 큰 화재가 일어나 그들의 연구가 모두 불타는 크나큰 상실마저 겪는다. 좌절을 겪던 중, 교수와 주인공은 어느 저택의 비밀스런 초대를 받게 된다. 편지를 받고 곧장 출발한 일행이 도착한 곳에는 철왕관이 그려진 깃발 아래 위엄차게 서 있는 [[선조(다키스트 던전)|저택의 주인]]이 그들을 반겨주었다. 영지를 찾아온 다른 이들에게 열렬한 질문을 받으며 만찬을 즐긴뒤, 어떤 의식에 참여하게 된다. 하지만 의식이 실패로 끝나고, 주인공과 교수는 이전보다 더욱 큰 갈등을 겪게 된다. 그날 밤, 누군가의 습격으로 다른 일행들은 철의 왕관 꼭지점에 제물로 바쳐져 죽게 되었으나, 주인공과 교수는 다행히 방문을 걸어 잠가둔 덕에 목숨을 부지한다.[* 그 누군가는 당연히 '''선조'''. 전작의 [[다키스트 던전/던전/폐허|강령술사]]들도 선조가 강령술 연구를 위해 불러들인 외부 전문가들을 볼 일이 끝나자 전부 죽여버린 뒤 도로 되살린 것이라는 설정이 있었는데, 이런 식으로 영지 밖에서 전문 인력을 초청한 뒤 볼 일이 끝나면 팽하는 일을 여러 번 했던 모양이다.] 이러한 불경한 의식과 악랄한 행동에 거부감을 표했던 교수와 달리 주인공은 무언가 깨달음을 얻은듯한 모습을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